KAI, 임원 20% 감축 수출업무 대폭 강화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2. 12. 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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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최근 주목받는 K방산의 도약과 급변하는 미래 사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29일 KAI는 조직 안정화를 위해 현행 사업부 체계는 유지하되 경영 효율성 강화, 수출 확대, 미래 사업 기술 선점, 고객 중심 경영을 키워드로 조직체계를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기존 조직과 임원 수를 20% 이상 줄이고 사업부에 분산된 생산, 구매, 원가 등 공통 기능을 통합해 운영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또 경영 전략과 내실 경영을 위해 ESG 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을 강화하고 전사 조직을 전략과 관리 중심으로 재편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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