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023년 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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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023년 2루수로 골드글러브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올해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로 뛴 김하성은 시즌 내내 안정감 있는 수비 실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김하성은 2023시즌 2루수로 뛸 가능성이 높다.
카사벨 기자는 2023시즌 샌디에이고가 LA 다저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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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샌디에이고 담당 A.J. 카사벨 기자 "김하성은 유격수로 최고의 수비력을 보여줬다. 2루에서도 견고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023년 2루수로 골드글러브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샌디에이고 공식 홈페이지는 29일(한국시간) 롤로코스터 시즌을 보낸 샌디에이고의 2023시즌 '23가지' 전망을 내놨다.
샌디에이고 담당 A.J. 카사벨 기자는 김하성에 대한 전망을 했다.
그는 "김하성은 유격수로 최고의 수비력을 보여줬다. 2루에서도 견고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분석했다.
올해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로 뛴 김하성은 시즌 내내 안정감 있는 수비 실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시즌 후 골든글러브 최종 후보 3인에 오르기도 했다. 김하성은 골든글러브 수상에 실패했지만,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김하성은 2023시즌 2루수로 뛸 가능성이 높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유격수 잰더 보가츠를 11년 2억8000만 달러에 영입했고, 보가츠는 유격수 경쟁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김하성은 2루수로 포지션이 바뀔 수도 있다.
김하성은 2루, 3루 수비 경험도 있어서 다른 포지션도 무난하게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은 지난해 2루수로 21경기(20선발)에 출전해 148이닝 무실책을 기록했다.
카사벨 기자는 2023시즌 샌디에이고가 LA 다저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했다.
또한 지난해 금지약물 사용과 부상으로 시즌을 날린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우익수로 뛸 것이라고 예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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