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 국가유공자·장애인, 내달 1일부터 교통카드 전국 호환

우세영 기자 2022. 12. 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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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내달 1일부터 교통복지카드 한 장으로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국가보훈처와 보건복지부는 '상이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 사업'을 추진, 한 장의 카드로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국 호환 교통복지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선 상이 국가유공자는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장애인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체 발급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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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호환용 교통복지카드 대전지방보훈청·동 행정복지센터 각각 발급

상이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내달 1일부터 교통복지카드 한 장으로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상이 국가유공자는 전국의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장애인은 전국의 지하철을 각각 무료로 이용한다.

그동안 지역 교통복지카드는 지역 간 시스템 호환이 되지 않아 거주지 외에선 본인 확인 후 1회용 우대권으로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국가보훈처와 보건복지부는 '상이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 사업'을 추진, 한 장의 카드로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국 호환 교통복지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선 상이 국가유공자는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장애인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체 발급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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