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아스널, '1,700억의 사나이'도 품에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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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아스널 FC가 주앙 펠릭스 영입을 노린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주앙 펠릭스 임대를 문의했다. 아틀레티코는 그의 임금을 전액 지불하고 6개월간 800만 파운드(약 122억 원)의 임대료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아스널 외에도 첼시 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펠릭스에게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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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아스널 FC가 주앙 펠릭스 영입을 노린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주앙 펠릭스 임대를 문의했다. 아틀레티코는 그의 임금을 전액 지불하고 6개월간 800만 파운드(약 122억 원)의 임대료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2019년 SL 벤피카에서 아틀레티코로 적을 옮기며 1억 1,400만 파운드(약 1,70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발생시켰다. 하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확고히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최근 이적설에 시달렸다. 2022-2023시즌에는 리그 5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다시 유럽 빅 클럽에 관심을 받기 시작한 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다. 펠릭스는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8강까지 총 5경기 중 4경기에 나섰다. 가나와 첫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으며, 16강 스위스전에서는 도움 2개를 기록, 팀의 6-1 대승에 힘을 보탰다.
아스널 외에도 첼시 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펠릭스에게 관심을 보였다. 임대료가 다소 비싸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 이사회가 오는 이적시장에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낸데 힘입어 임대 영입에 착수할 전망이다.
한편, 아스널은 샤흐타르 도네츠크 미드필더 미하일로 무드리크에게도 눈독을 들인다. 카를로 니콜리니 기술이사는 "무드리크도 1월 9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 있는 훈련 캠프에 소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아스널의 관심을 부인할 순 없지만,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열리는 첫 훈련 캠프에 소집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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