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영예로운 공로연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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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의회 발전을 함께 하다 공직을 마감하는 직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도의회는 29일 대회의실에서 공로연수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찬배 의회사무처장, 백승석 농수산해양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박병용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의 공로연수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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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의회 발전을 함께 하다 공직을 마감하는 직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도의회는 29일 대회의실에서 공로연수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찬배 의회사무처장, 백승석 농수산해양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박병용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의 공로연수식을 했다. 약력 소개, 공로패 수여, 연수자 소회 발표, 동영상 시청, 환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선배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후배들의 목소리를 담은 동영상과 공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장진원 총무담당관은 판소리 사철가를 불렀고, 한태식 예산정책담당관 외 6명의 직원이 노래와 드럼, 기타, 키보드 연주로 공직선배들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30년이 넘는 오랜 시간 충남발전을 위해 많은 이바지를 해주신 세 분의 영예로운 공로연수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세 분께서 보여주신 헌신을 바탕으로 제12대 도의회의 비전인 '도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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