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정기기부 참여 '착한일터' 가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경찰청이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프로그램인 착한일터에 충남도 내 142번째로 가입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충남경찰청(청장 김갑식)은 29일 도내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착한일터 업무협약을 했다.
충남경찰청 근무 경찰관 1000여명이 매월 함께 모아 조성된 기금을 도내 범죄 피해자, 범죄피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 의료, 심리·정서 안정에 지원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경찰청이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프로그램인 착한일터에 충남도 내 142번째로 가입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충남경찰청(청장 김갑식)은 29일 도내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착한일터 업무협약을 했다. 충남경찰청 근무 경찰관 1000여명이 매월 함께 모아 조성된 기금을 도내 범죄 피해자, 범죄피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 의료, 심리·정서 안정에 지원하게 된다.
충남경찰청은 협약 체결과 동시에 성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갑식 청장은 "범죄 피해자 당사자를 제외하고 그들의 고통을 가장 잘 이해하는 것은 현장 경찰들일 것"이라며 "범죄 피해자들의 억울함 해결뿐만 아니라 회복과 사회로의 복귀에 도움을 주는 충청남도의 모든 경찰관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성우종 회장은 "이미 범죄 피해자들과 그 가족을 생각하여 후원하고 계신 기부자들이 있다"며 "이번 협약의 상승효과로 더 많은 기부자들이 참여함으로써 범죄 피해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 지역 여야, ‘0시 축제’ 두고 또다시 충돌 예고 - 대전일보
- "빵지순례하러 대전으로" 인기 고공행진 - 대전일보
- "빵빵곳곳 빵잼도시 대전"… '2024 대전 빵 축제' 개최 - 대전일보
- 성심당 대전역점 잔류 여부 이번 주 결판난다… 26일 심의 - 대전일보
- 세종 행복도시 문화허브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본격화 - 대전일보
- 다가오는 22대 국회 첫 국감…지역 이슈 실종 우려 - 대전일보
- 충청권 전문의 5년간 743명 늘 때 수도권은 8623명 늘었다 - 대전일보
- 대통령실 "북한 핵실험, 美 대선 시점 포함해 가능" - 대전일보
- IBS, '아프다' 생각하면 더 아픈 이유…뇌에서 찾았다 - 대전일보
- 4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