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온고지신 자세로 지역경제 성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대전상의) 회장은 29일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재확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악재로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며 "그러나 우리 기업인들은 현실 앞에 주저하지 않고 도전 의지를 다지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역설했다.

정 회장은 "대전상공회의소는 온고지신의 자세로 기업인 선배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와 함께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가 혁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