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천 보림씨에스 회장 해수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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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천보림씨에스 대표이사 겸 회장이 29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유공시민 표창에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발적으로 고액의 후원금을 기부해 135만 여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아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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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웃돕기 성금·장학금 지급 등 나눔 실천
[보령]정종천보림씨에스 대표이사 겸 회장이 29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유공시민 표창에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발적으로 고액의 후원금을 기부해 135만 여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아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다.
박람회 조직위는 기부한 후원금으로 박람회의 주요시설인 게이트, 그늘막, 전시관 이동통로, 휴게시설, 배수로, 조경 등의 사업을 추진해 관람객의 편의시설과 전시연출·이벤트도 다양하게 구성하여 만족도를 높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도록 했다.
특히 머드산업 및 해양신산업 진흥을 위해 개최한 이번 박람회에 준비단계부터 지역사회와 보령시·충남도와의 가교 역할에 충실해 우호적인 네트워킹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정 회장은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 소재 ㈜보림씨에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기업이 지역사회와 어떻게 해야 함께 화합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표본을 만들고 이를 실천하여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기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웅천지역 발전을 위해 고액의 발전기금을 기부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들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에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보령 3호 회원으로 가입하고,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 자연보전 프로젝트 후원 릴레이에 동참함으로, 2019년에는 꾸준한 기부와 사회환원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 권위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2019-2020년 판에 등재되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대란을 겪은 지난 2020년에는 사비를 털어 보령시에 KF94 마스크 3만 장과 무독성 살균제 5000개를 기증했으며 같은 해에 보령1호 명문기업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정종천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데 소흘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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