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올해 최고 '산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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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올해 최고 성과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성장과 도약, 살기 좋은 경제도시 구현'을 꼽았다.
군은 29일 올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한 우수사업을 선정, 2022년 홍성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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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홍성군이 올해 최고 성과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성장과 도약, 살기 좋은 경제도시 구현'을 꼽았다.
군은 29일 올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한 우수사업을 선정, 2022년 홍성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7월 이용록 군수 취임 후 1호 결재인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는 2023-2032년까지 10년간 5000억 원을 투자해 236만㎡ 규모의 대규모 산단을 조성하게 된다. 홍성의 미래거리로 꼽힌다. 현재 합동 설명회 대면 발표와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후보지 선정 발표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홍성제2일반산업단지는 2022-2026년까지 5년간 1167억 원을 투자해 70만㎡ 규모의 산단을 조성한다. 충청남도와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지정계획 심의를 통과해 10월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됐다. 군은 두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통해 내포신도시와 원도심의 인구 증가, 고용 창출로 경제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군민들이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홍주읍성을 군민의 품으로 돌려준 것과 가족어울림센터 개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행복민원실 충남 최초 4회 연속 선정 등이 10대 성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내포신도시 주차타워·건강생활지원센터 준공, 내포신도시 악취 민원 대폭 감소, 홍성마늘 해외 진출, 평생 건강을 누리는 세계적 건강 도시, 여성가족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도 홍성을 빛낸 성과다.
이용록 군수는 "올해 2022년은 새 군정이 힘찬 여정을 시작한 뜻깊은 해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앞으로의 밑그림을 완성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정과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밝은 미래 홍성을 소망하는 10만 군민의 성원에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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