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논산은 매력 있는 도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9일 "더 크고 더 강한 논산, 더 행복한 시민 시대를 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날 송년사를 통해 "시민행복시대의 도약을 위해 무엇보다 선행해야 했던 과제는 민생안정을 통해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었다"며,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육군훈련소의 영외면회를 재개하고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함으로써 지역 상권은 다시 활력을 찾았고 위축된 소비심리는 회복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백성현 논산시장은 29일 "더 크고 더 강한 논산, 더 행복한 시민 시대를 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날 송년사를 통해 "시민행복시대의 도약을 위해 무엇보다 선행해야 했던 과제는 민생안정을 통해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었다"며,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육군훈련소의 영외면회를 재개하고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함으로써 지역 상권은 다시 활력을 찾았고 위축된 소비심리는 회복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CJ제일제당과의 행복상생협약과 한국야쿠르트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 협약은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었고,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과 19개국 월드옥타 회원이 참여한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상담회는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지역의 국방 친화적인 특성을 기반으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의 1200억 원의 투자협약과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과 친선교류를 진행하여 대한민국 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도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지방소멸대응 기금 190억 원을 활용하여 공공산후조리원, 논산산단 청년 행복주택 건립 등을 통해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의 터전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 행복을 위한 이러한 노력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과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표창,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과 아울러 재정 인센센티브 3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논산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매력 있는 도시"라며,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X로 죽이고 싶다"…尹, '신변 위협 글' 올라와 '경찰 추적 중' - 대전일보
- 세종시, 정원박람회 '2026년 가을' 공식화…최 시장 "예산 통과" 호소 - 대전일보
- 尹대통령 "당정이 힘 모아서 국민 편에서 다시 뛰자" - 대전일보
-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쏠림 심화에… 지역 대학 위기감 커진다 - 대전일보
- 학교서 스마트폰 사라지나… 교내 사용 금지법 '속도' - 대전일보
- 대전시-국회의원 조찬 간담회…국비 확보 초당적 협력 - 대전일보
- 95만 원 빌려주고 '1100만 원' '꿀꺽'…불법 대부 조직 구속 기소 - 대전일보
- 박단, 여야의정 첫 회의에 "전공의·의대생 없이 대화?…무의미" - 대전일보
- 尹 “임기 후반기, 소득·교육 양극화 타개 위한 전향적 노력" - 대전일보
- 이장우-野국회의원, 두 번째 간담회서 설전… 국비 확보 방식 '대립'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