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중,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유공 교육부장관상

길효근 기자 2022. 12. 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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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중학교(교장 권영선)가 '2022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2022년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은 교육부가 지정 학생오케스트라, 학교연극, 학생뮤지컬 등을 통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관에 주는 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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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중학교가 '2022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진산중학교 오케스트라 활동모습.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진산중학교(교장 권영선)가 '2022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2022년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은 교육부가 지정 학생오케스트라, 학교연극, 학생뮤지컬 등을 통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관에 주는 표창이다.

진산중학교는 2013년 진산골 윈드 오케스트라 창단, 전교생이 함께 하는 관악 하모니의 풍토 조성과 2021년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 진산마을오케스트라(비단관악합주단)을 운영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거점학교 역할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음악과 정보, 음악과 국어, 음악과 과학 등 예술 융합 교육 실천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산출하고 자신이 학습하거나 경험한 음악 정보들을 다양한 현상에 융합적으로 활용하여 최종적으로 음악에 관심을 갖도록 앞장서 왔다.

권영선 교장은 "다양한 예술 활동에 대한 전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며"앞으로도 농산촌 소외지역의 문화예술 격차 극복으로 학교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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