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송년사 "민족의 재난 위기 극복 DNA 확인하는 한 해"

조정호 기자 2022. 12. 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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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군수는 29일 "올 한해는 민족의 재난 위기 극복 DNA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해였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송년사를 통해 "우리 군은 지난 8월 집중 호우로 인해 은산면, 외산면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면서, "당시 우리 군민과 공무원, 지역의 소방, 경찰, 군부대 등 기관과 사회단체 등 관계자분들 모두가 휴가와 휴일을 반납하고, 호우 피해 시가지 청소, 침수된 가옥 정리, 농작물 복구지원, 이재민 물품 지원 및 실종자 수색업무 등 헌신적인 활동으로 수해민의 눈물을 닦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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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부여]박정현 군수는 29일 "올 한해는 민족의 재난 위기 극복 DNA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해였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송년사를 통해 "우리 군은 지난 8월 집중 호우로 인해 은산면, 외산면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면서, "당시 우리 군민과 공무원, 지역의 소방, 경찰, 군부대 등 기관과 사회단체 등 관계자분들 모두가 휴가와 휴일을 반납하고, 호우 피해 시가지 청소, 침수된 가옥 정리, 농작물 복구지원, 이재민 물품 지원 및 실종자 수색업무 등 헌신적인 활동으로 수해민의 눈물을 닦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우리는 가슴 아픈 어려움과 시련을 겪었지만 다시 일어나 다시 뛰고 있다"며 " 재난 극복을 위해 함께해 주신 전국 8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공동의 노력과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헌신하며, 역사의 요구에 답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겠다"며, "'군민이 주인인 부여', '올 때마다 좋은 곳 부여!', '더 나아지는 부여'로 도약하는 부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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