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한빛원전 설비 교체 중 불꽃…자체 진화
천정인 2022. 12. 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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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 4분께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빛원전에서 계량기 교체 작업 중 불꽃(스파크)과 함께 계량기가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계량기가 타면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건물에 설치된 소화 설비가 작동되며 자체 진화됐다.
사고가 난 건물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변전소로 송출하는 설비가 모여있는 곳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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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9일 오후 4시 4분께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빛원전에서 계량기 교체 작업 중 불꽃(스파크)과 함께 계량기가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계량기가 타면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건물에 설치된 소화 설비가 작동되며 자체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건물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변전소로 송출하는 설비가 모여있는 곳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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