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파에도 끄떡없었다…올해 충청권 최고가 거래 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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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충청권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펜타포트로 나타났다.
대전에서는 유성구 상대동 '도안신도시 9블럭 트리풀시티'가 거래 최고가를 찍었다.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전용면적 189㎡(28층)가 23억7500만원에 매매돼 지난해 거래액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전세 거래 최고가는 대전에서 스마트시티 5단지(14억), 스마트시티 2단지(13억), 크로바(12억)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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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서북구 불당동 펜타포트 매매가 23.7억 기록
올 한 해 충청권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펜타포트로 나타났다.
대전에서는 유성구 상대동 '도안신도시 9블럭 트리풀시티'가 거래 최고가를 찍었다.
29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도안신도시 9블럭 트리풀시티 186㎡형(30층)은 지난 3월 23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타입(186㎡형·30층)은 지난해 8월에도 23억5000만원에 매매된 바 있다.
2위는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5단지로, 지난 6월 189㎡형(25층)이 23억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전용면적 189㎡(28층)가 23억7500만원에 매매돼 지난해 거래액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3위는 서구 둔산동 크로바로, 지난 9월 134㎡(9층)가 18억에 매매됐다.
중구 문화동 센트럴파크 3단지(139㎡·12층)는 지난 1월 11억원에 거래돼 원도심에서 가장 높게 매매가 됐다.
세종은 어진동 한뜰마을 3단지 더샵레이크파크(110G타입·1층)가 지난 11월 15억3000만원에 팔려 세종지역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단지의 2021년 최고가는 118T타입(2층) 14억이었다.
다음으로 소담동 새샘7단지 힐스테이트 세종리버파크(105B타입·15층)가 지난 8월 13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충남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펜타포트(187㎡·38층)가 지난 9월 23억7000만원에 거래돼 지역 최고 매맷가를 찍었다.
같은 동 펜타포트(103동)는 217㎡형(62층)이 지난 3월 18억에 매매돼 다음을 차지했다. 앞서 이 단지는 1년 전 17억10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충남지역 최고 매맷가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전세 거래 최고가는 대전에서 스마트시티 5단지(14억), 스마트시티 2단지(13억), 크로바(12억)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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