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부산에 가장 기여한 유통기업 ‘탑마트·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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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산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대형유통기업은 탑마트(서원유통)과 신세계백화점이었다.
부산시는 대형유통업체 '2022년도 지역 기여도 조사'에서 탑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이 종합평가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조사결과 모든 항목을 종합한 우수업체로 '신세계백화점'과 '탑마트'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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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산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대형유통기업은 탑마트(서원유통)과 신세계백화점이었다.
부산시는 대형유통업체 ‘2022년도 지역 기여도 조사’에서 탑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이 종합평가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조사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사회 상생협력 유도를 위해 2009년 도입됐다. 조사는 2021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총 2개 분야 8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지역 기여분야의 ▷지역인력고용 ▷지역은행활용 ▷공익사업 참여와 상생협력분야의 ▷지역상품 상설매장 ▷지역상품기획전개최 등이다.
조사결과 모든 항목을 종합한 우수업체로 ‘신세계백화점’과 ‘탑마트’가 선정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지역업체 입점 현황 및 공익사업 참여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탑마트는 지역은행 활용과 지역상품 납품액 비율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기여도 조사를 통해 중·소 상공인과 유통기업 간 생생을 도모하고 있다. 내년엔 조사의 시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보다 일찍 조사에 착수하겠다”면서 “앞으로 지역 유통업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계속해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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