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만, 내년부터 여성 제대군인도 예비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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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군 의무복무 기간을 1년으로 연장한 가운데 여성 제대 군인도 예비군 소집 훈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라고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2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추궈정 대만 국방부장(장관)은 전날 군 복무 연장과 관련한 원활한 후속 처리를 요청하기 위해 야당인 시대역량 입법위원(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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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대만이 군 의무복무 기간을 1년으로 연장한 가운데 여성 제대 군인도 예비군 소집 훈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라고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2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추궈정 대만 국방부장(장관)은 전날 군 복무 연장과 관련한 원활한 후속 처리를 요청하기 위해 야당인 시대역량 입법위원(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부장은 여성도 예비군 소집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시대역량 입법위원의 제안에 대해 본인도 일부 여성들의 예비군 훈련 참가 희망을 알고 있으나 아직 군의 준비가 덜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 부장은 그러면서 군이 이미 관련 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수십 명 또는 1개 중대 규모로 먼저 시범 운영한 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김현주>
<영상: 로이터·TWMC Army 유튜브·Taiwan Presidential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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