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유희열 빈자리 누구도 채울 수 없어, 내 역할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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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첫 MC로 박재범이 출격한다.
그러면서 "KBS 'The Season-박재범의 Drive' Skkrrrr"이라고 덧붙였다.
'더 시즌즈'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30년간 지속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갈 신규 뮤직 토크쇼다.
이에 첫 번째 MC로 박재범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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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첫 MC로 박재범이 출격한다. 이에 박재범이 소감을 밝혔다.
29일 박재범은 자신의 SNS에 "유희열 대표님의 빈자리는 그 어느 누구도 채울 수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가수들이 고생해서 만든 음악을 좋은 음악 토크쇼에 많은 분들에게 들려 드릴 수 있게끔 제 역할에 최선을 다 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KBS 'The Season-박재범의 Drive' Skkrrrr"이라고 덧붙였다.
'더 시즌즈'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30년간 지속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갈 신규 뮤직 토크쇼다.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2023년 한 해 동안 총 네 개의 시즌으로 나눠,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네 명의 MC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첫 번째 MC로 박재범이 발탁됐다.
내년 1월 11일 첫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2월 중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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