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인들 복지향상에 써달라”…츄, 유튜브 수익금 기부 ‘훈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였던 가수 츄(23·김지우)가 "음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써달라"라며 유튜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연말연시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켜츄' 측이 함께 공개한 기부증서에는 "상기 기부자는 음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사)한국음악발전소에 기부해주셨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증서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금액은 원로 음악인과 신인 음악인들의 자립과 음악 활동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켜츄-김지우’ 명의로 기부…원로‧신인 음악인의 자립‧음악활동에 사용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였던 가수 츄(23·김지우)가 “음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써달라”라며 유튜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연말연시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츄가 기부한 금액은 신인과 원로 음악인들의 음악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츄의 유튜브 채널 ‘지켜츄’ 제작팀은 29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기부 사실을 전했다.
‘지켜츄’ 측은 “지우상점 물건 판매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사단법인 한국음악발전소에 기부됐다”라며 “많은 츄꾸미(팬)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조금이나마 음악업계에 도움을 주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켜츄’ 측이 함께 공개한 기부증서에는 “상기 기부자는 음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사)한국음악발전소에 기부해주셨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증서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금액은 원로 음악인과 신인 음악인들의 자립과 음악 활동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기부자 이름에는 ‘지켜츄-김지우’로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츄는 최근 스태프들에 갑질당했다는 이유로 소속사로부터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 및 제명됐다.
츄의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달 25일 팬카페를 통해 “츄를 이날부로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했다”라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츄는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갑질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