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발왕산 정상에서 송년축제 펼쳐진다

이세훈 2022. 12. 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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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발왕산 정상에서 송년 및 새해 맞이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는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해발 1458m 상공의 스카이워크와 호텔 그랜드볼룸, 야외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파티후 야외무대에서는 설킹 이벤트, 신년 카운트다운, 횃불 스키, 불꽃 축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총괄 기획자 서지연 대표는 "첨단 테크놀로지와 음악, 그리고 자연이 결합된 축제를 즐기며 발왕산 정상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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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해발 1458m 정상서 송구영신 축하
▲ ‘1458 하이 용평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서진컴퍼니 제공

평창 발왕산 정상에서 송년 및 새해 맞이 축제가 펼쳐진다.

행사를 기획한 서진컴퍼니는 오는 31일 연말을 맞아 ‘1458 하이 용평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축제는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해발 1458m 상공의 스카이워크와 호텔 그랜드볼룸, 야외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행사로 국내 최고 높이의 스카이워크에서 ‘아듀(Adieu)2022 디제이 파티’가 펼쳐지며, 오후 9시부터 호텔에서 SunB(천재현), Roots(박민근), Silvestar(오은별), Selena(김난경) 등 유명 디제이 7인과 함께하는 EDM 파티가 열린다.

파티후 야외무대에서는 설킹 이벤트, 신년 카운트다운, 횃불 스키, 불꽃 축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무대에는 DJ SunB와 함께 판소리 명창 정수연, 사물놀이 등 전통음악과 전자음악의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인다.

이날 국내 최고의 드론 기술진은 화려한 조명이 펼쳐지는 발왕산 상공의 아름다운 모습을 생생하게 생중계할 예정이다.

총괄 기획자 서지연 대표는 “첨단 테크놀로지와 음악, 그리고 자연이 결합된 축제를 즐기며 발왕산 정상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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