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출신 배구스타 A씨, 불법 스포츠 토토 의혹 “해설 정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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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배구 스타 A씨가 불법 스포츠 토토에 손을 댔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9일 아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V리그 중계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A씨는 구단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을 불법스포츠 도박에 활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던 시즌부터 불법 스포츠 도박에 손을 댄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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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국가대표 출신 배구 스타 A씨가 불법 스포츠 토토에 손을 댔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9일 아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V리그 중계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A씨는 구단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을 불법스포츠 도박에 활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던 시즌부터 불법 스포츠 도박에 손을 댄 것으로 파악된다. 지인에개 정보와돈을 건네고 대신 배팅하게 한 뒤 다시 배당금을 송금 받는 방식으로 간접 가담했다.
A씨는 또한 자신이 해설하는 경기는 현장 정보를 이용해 배팅 계획을 잡았다.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없는 내용을 빠르게접할 수 있는 점을 이용한 것.
이같은 배팅 결과 지난 11월 경기에서 배팅 금액의 3배 이상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혐의를 피하기 위해 지인과 대화에서 불법 스포츠 도박에 대한 직접 언급을 피하고 암호를 정해 정보를 주고받는치밀함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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