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스마트 물산업 인재양성 취업박람회 개최

나호용 기자 2022. 12. 29.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남대학교가 2022 스마트 물산업 인재양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29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 대학 환경공학과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총괄센터 이승호 단장, 대구시 환경수자원국 지형재 국장,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박석훈 단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 참여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 스마트 물산업 인재양성 취업박람회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남대학교가 2022 스마트 물산업 인재양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29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 대학 환경공학과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총괄센터 이승호 단장, 대구시 환경수자원국 지형재 국장,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박석훈 단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 참여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지역혁신플랫폼·RIS)사업으로 대구·경북 지역 대학과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의 전자정보기기사업단 자율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RIS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지역 혁신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대학 교육을 혁신하고 혁신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에 정착시키며, 핵심 분야 관련 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남대는 환경공학과를 중심으로 건설시스템공학과와 화학공학부(화공시스템전공)가 연계해 스마트워터시스템융합전공을 신설, 스마트 물산업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인 2기 교육생 33명 및 3기 교육생 17명과 함께 대경지역 물산업 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포함한 대경지역 우수 물산업 기업 21개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소개, 직무 멘토링 및 실전 모의면접 컨설팅이 이뤄졌다.

박람회를 기획한 환경공학과 정진영 교수는 “스마트 물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관·학·산·연이 손을 잡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학생들이 실무 위주의 전문 지식 교육 습득은 물론,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실무 역량도 키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교육생들이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물산업 분야의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남대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 스마트 물산업 인재양성 사업 추진 결과, 내년 졸업예정자 33명 중 3명이 ㈜제이텍워터, ㈜한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등 대경지역 주요 물산업 기업에 조기 취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