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대한방직 공장 철거 현장서 외국인 노동자 추락해 숨져
안승길 2022. 12. 29. 17:30
오늘(29일) 오후 1시 40분쯤 전북 전주시 효자동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철거 현장에서 작업하던 태국 국적 40대 노동자가 6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현장에서 철거를 위한 방진막 등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전북환경운동연합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영상] ‘뼈대만 남은 방음터널’…하늘에서 본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현장
- 눈길에 스노체인 채웠다가 대형사고 날 뻔…업체는 ‘잠수’
- 백두대간 가리왕산 해맞이…올림픽 곤돌라 활용
- 4번째 수술·36세 시즌…류현진의 마음은 꺾이지 않았다!
- 경찰, ‘옷장시신’ 피의자 이기영 신상 공개
- [속보] 전자장치 끊고 도주한 ‘라임 주범’ 김봉현 검거
- 태조 이성계가 고향집에 심은 소나무…그리고 목격자들
- “중국서 입국 1일 내 PCR 검사 유력”…정부, 내일 추가 조치 발표
- 가장 오래된 한글 편지…15세기 ‘나신걸 편지’ 보물 된다
- 유흥업소에서 ‘마약 파티’…업주·선원 등 15명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