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류현진, FA 시장 겨냥한 조기 복귀" 제이스저널 "류 복귀 하면 키쿠치 불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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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조기 복귀 소식에 토론토 팬들이 반색하고 있다.
제이스저널은 "류현진의 조기 복귀는 그의 절박함을 나타낸 것으로, FA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이스저널은 이어 "류현진의 선발 로테이션 복귀는 토론토에 큰 의미가 있다. 현재 로테이션은 알렉 마노아, 크리스 바싯, 케빈 가우스먼, 호세 베리오스 및 키쿠치 유세이 또는 미치 화이트로 구성돼 있다"며 "류현진이 복귀하면 키쿠치 또는 화이트는 불펜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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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조기 복귀 소식에 토론토 팬들이 반색하고 있다.
제이스저널은 29일(한국시간)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류현진이 7월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며, 이는 토론토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라고 논평했다.
제이스저널은 "류현진의 조기 복귀는 그의 절박함을 나타낸 것으로, FA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보다 더 늦게 복귀하면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시간이 더 적어진다는 것이다.
제이스저널은 이어 "류현진의 선발 로테이션 복귀는 토론토에 큰 의미가 있다. 현재 로테이션은 알렉 마노아, 크리스 바싯, 케빈 가우스먼, 호세 베리오스 및 키쿠치 유세이 또는 미치 화이트로 구성돼 있다"며 "류현진이 복귀하면 키쿠치 또는 화이트는 불펜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류현진은 3시즌 동안 토론토에서 49차례 선발로 등판, 21승 12패와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제이스저널은 "이는 그가 다저스와 함께 있을 때 올린 성적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류현진은 여전히 구단이 신뢰할 수 있는 선발 투수다"라고 했다.
한편,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류현진의 7월 복귀가 키쿠치 보직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에 일본 팬들은 "키쿠치 선발에 영향이 없을 것" "류현진이 복귀하면 키쿠치는 당연히 불펜행 일 것"이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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