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밤사이 수도권·충남 1cm 눈…세밑 한파 계속

김규리 2022. 12. 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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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사이 수도권과 충남 북부에 1cm 미만의 눈이 조금 쌓이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도로가 미끄럽겠습니다.

빙판길 조심해야겠습니다.

세밑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중부 곳곳에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모레 낮부터 추위가 조금 누그러져 새해 첫날에는 추위가 덜하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납니다.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건조한만큼 화재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6도, 대전 영하 3도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1도, 대구 5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하늘이 대체로 맑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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