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위반 차 트렁크 열었더니…목줄 묶은 호랑이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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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총기류와 함께 새끼 호랑이를 차량 트렁크에 실어 운반하던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멕시코 경찰이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멈춰 세웠는데 트렁크를 수색했더니 총기 4정, 탄약통 98개와 함께 새끼 호랑이 1마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새끼 호랑이를 동물전문가에게 보내 보살피도록 하는 한편 부부를 상대로 총기와 호랑이를 운반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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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9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멕시코에서 총기류와 함께 새끼 호랑이를 차량 트렁크에 실어 운반하던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트렁크 안 호랑이'입니다.
멕시코 경찰이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멈춰 세웠는데 트렁크를 수색했더니 총기 4정, 탄약통 98개와 함께 새끼 호랑이 1마리가 발견됐습니다.
호랑이는 마치 강아지처럼 목줄을 한 상태였는데요.
낯선 경찰을 보고도 맹수의 공격성은 전혀 드러내질 않습니다.
경찰은 새끼 호랑이를 동물전문가에게 보내 보살피도록 하는 한편 부부를 상대로 총기와 호랑이를 운반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동물의 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서류와 사육 관련 증빙이 있을 경우 호랑이와 사자 같은 동물을 기르는 게 불법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다만 소유 절차가 까다로워 밀반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트렁크에 총기류에 호랑이까지 싣고 다닌다니 불법이 의심됩니다." "이 와중에 호랑이는 너무 귀엽다. 강아지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SSPyTMElMar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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