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 우수 수도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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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매우 우수)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또 환경부는 매년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상수도 161개 수도사업자와 광역상수도 7개 권역을 대상으로 상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종합평가 결과를 국가 상수도정보시스템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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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매우 우수)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는 급수인구 5만 명 이상 20만 명 미만의 평가그룹 41개 시·군 중 3위를 차지한 밀양시에 장려상을 수여하고 포상금 500만원을 지급했다.
또 환경부는 매년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상수도 161개 수도사업자와 광역상수도 7개 권역을 대상으로 상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종합평가 결과를 국가 상수도정보시스템에 공개한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총 168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전년도 운영관리 실태에 대해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과 관리 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27개 세부항목에 걸쳐 이뤄진다.
시는 상수도 일반분야, 정수시설 운영관리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간 타 시군에 발생한 적수와 유충 등 수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사고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위기대응 역량 강화에 힘쓴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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