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권 벤처협회 회장 "새해엔 K-벤처 도전정신·위용 보여줘야"

김민석 기자 2022. 12. 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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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새해는 글로벌 무대에 K-벤처 위용을 보여주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29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벤처기업은 2022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성장해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며 "2023년은 우리 경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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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혁신이 곧 벤처' 벤처 본연의 DNA 살려야
"견고한 벤처 생태계 구축, 국정 과제 실현 노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벤처기업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새해는 글로벌 무대에 K-벤처 위용을 보여주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29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벤처기업은 2022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성장해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며 "2023년은 우리 경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세계는 지금 기존산업과 디지털기술을 융합하는 디지털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기업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글로벌은 우리 기업들이 출발점부터 추구해야 할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벤처기업은 글로벌에서 미래의 먹거리를 찾아내고 새롭게 태동하는 분야의 선두주자가 돼야 한다"며 "혁신이 곧 벤처라는 벤처 본연의 DNA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또 "협회는 새해에도 벤처기업인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혁신과 우수인재 유입을 촉진하겠다"며 "벤처 영토 확장을 위한 글로벌 진출 강화, 벤처 기업가 정신 실천과 확산,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위해 달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 회장은 "정부 국정 과제에 반영된 벤처 정책들이 실현되도록 견고한 벤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벤처 기업은 위기가 닥칠 때마다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은 도전 정신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극복해왔다. 계묘년이 더 높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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