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 본 GTX-A[청계천 옆 사진관]

신원건기자 2022. 12. 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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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년 개통되는 GTX-A노선의 경기 화성 동탄역~서울 강남구 삼성역 구간의 관통식이 29일 수서역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GTX 철도 공사현장을 취재진에 공개했습니다.

GTX 역사는 기존 지하철 역의 환승역이기 때문에 지하철 승강장보다 한 층 이상 더 내려가니까요.

승강장에서 수서역 밖으로 올라오며 계단 구간을 4군데 지났는데요, 모두 세보니 공사용 계단을 포함해 총 198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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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오는 2024년 개통되는 GTX-A노선의 경기 화성 동탄역~서울 강남구 삼성역 구간의 관통식이 29일 수서역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GTX 철도 공사현장을 취재진에 공개했습니다.

수서역 지하1층에서 GTX로 내려가는 첫번째 상하 이동길입니다. 공사장 인력을 위한 계단입니다. 양쪽으로 에스컬레이터가 놓일 예정입니다. 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GTX-A 승강장은 지하4층 위치에 있습니다. 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선로가 놓일 통로와 승강장. 다른 지하철과 큰 차이는 없어 보였습니다. 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양방향 선로와 한 방향 선로가 있는데 사진은 열차가 한대만 지나가는 한방향 선로입니다. 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양방향 선로입니다. 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평균 속도는 시속 100km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열차 한대에 8량으로 1000 여 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GTX는 지하 40m 이상의 대심도이기 때문에 깊이가 어떻게 느껴질까 궁금하실텐데요, 일단 오르락내리락에 시간이 다른 지하철 보다는 많이 걸립니다. GTX 역사는 기존 지하철 역의 환승역이기 때문에 지하철 승강장보다 한 층 이상 더 내려가니까요.
승강장에서 수서역 밖으로 올라오며 계단 구간을 4군데 지났는데요, 모두 세보니 공사용 계단을 포함해 총 198개 였습니다. 개통 후 계단은 200개가 훌쩍 넘을 듯 합니다.

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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