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쇠못 700여 개 뿌린 화물연대 조합원 구속영장

박정현 2022. 12. 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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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당시 인천 신항 앞 도로에 쇠못 7백여 개를 뿌렸다가 검거된 화물연대 조합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에 쇠못을 뿌려 차량 5대를 훼손한 혐의로 검거된 50대 남성 화물차 기사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인천 송도 신항대로 2km가량 구간에 길이 9cm짜리 쇠못 7백여 개를 뿌려 차량 5대의 바퀴를 망가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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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당시 인천 신항 앞 도로에 쇠못 7백여 개를 뿌렸다가 검거된 화물연대 조합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에 쇠못을 뿌려 차량 5대를 훼손한 혐의로 검거된 50대 남성 화물차 기사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인천 송도 신항대로 2km가량 구간에 길이 9cm짜리 쇠못 7백여 개를 뿌려 차량 5대의 바퀴를 망가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인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비조합원들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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