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문화원, 새해 1일 성뫼산 성산정서 해맞이 행사

김동규 기자 2022. 12. 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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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문화원이 주관하는 '2023 계묘년 진안고원 해맞이 행사'가 오는 1월1일 성뫼산 성산정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희망을 담은 엽서 쓰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토끼와 함께하는 해맞이 포토존, 건강과 복을 나누는 새해 떡국 나눔으로 진행한다.

우덕희 진안문화원장은 "해맞이 행사는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자리"라며 "많은분들이 함께 참여하셔서 뜻깊은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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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문화원이 주관하는‘2023 계묘년 진안고원 해맞이 행사’가 오는 1월1일 성뫼산 성산정에서 개최된다. (뉴스1DB)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문화원이 주관하는 ‘2023 계묘년 진안고원 해맞이 행사’가 오는 1월1일 성뫼산 성산정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군민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계묘년 한 해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7시15분 전라좌도진안중평굿보존회의 해맞이굿을 시작으로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의 새해 메시지 전달과 희망의 타징, 해오름 감상 순서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희망을 담은 엽서 쓰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토끼와 함께하는 해맞이 포토존, 건강과 복을 나누는 새해 떡국 나눔으로 진행한다.

새해 첫날 일출시간은 7시50분으로 예상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과 관광객은 오전 7시15분까지 행사장으로 오면 된다.

우덕희 진안문화원장은 “해맞이 행사는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자리”라며 “많은분들이 함께 참여하셔서 뜻깊은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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