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띠 해 맞아 콜라보·한정판 에디션 눈길 끈다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 2023년 토끼띠 해를 맞아 이를 활용한 협업과 한정판 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토끼 캐릭터 ‘하루’, ‘미피’ 등 사랑스러운 토끼 제품이 소비자 눈길을 잡아당긴다.
MCM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토끼 캐릭터 ‘하루’를 반영한 업사이클링 한정판 캡슐 에디션을 선보인다. 하루는 MCM의 헤리티지에서 시작된 토끼와 독일의 이스터 버니에서 영감을 받은 장난꾸러기 토끼 캐릭터다.
한정판 에디션은 상징적인 코냑 비세토스 패턴이 들어간 스테디셀러 제품에 하루를 유럽의 아트 감성으로 표현했다.
MCM 관계자는 “럭셔리와 캐릭터의 조화가 돋보이는 만큼 희소성과 색다름을 중시하는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가장 친숙한 토끼 캐릭터 ‘미피’와 협업한 시즌 신제품을 오는 30일부터 판매한다.
부드러운 라이스향스프레드를 가득 충진한 △해피 미피, 초코우유크림과 헤이즐넛 초콜릿으로 장식한 △럭키 멜라니, 달콤한 멜론맛 도넛에 풀밭에 숨은 토끼의 뒷모습을 귀엽게 표현한 △러블리 래빗풋, 달콤한 당근케익 도넛에 당근크림과 당근 사인판을 토핑한 △캐롯 가든으로 남녀노소 선호할 맛과 귀여운 토핑으로 구성했다. 굿즈로 ‘미피 뽀글이 파우치’도 함께 내놓았다.
롯데GRS 관계자는 “2023년에도 기분 좋은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매 시즌 새로운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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