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야의 타종·해맞이 등 안전관리 '비상'

조재한 2022. 12. 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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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제야의 타종과 해맞이 행사 등 대형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안전대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시는 12월 31일 제야의 타종 행사가 있는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일대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높은 곳에서 질서 안내를 하는 'DJ 폴리스' 3곳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구·군별로 여는 15개의 해맞이 행사에는 기관별로 안전관리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경찰 헬기와 소방 구급차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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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구 제야의 타종 행사 모습

연말연시 제야의 타종과 해맞이 행사 등 대형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안전대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시는 12월 31일 제야의 타종 행사가 있는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일대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높은 곳에서 질서 안내를 하는 'DJ 폴리스' 3곳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찰과 소방, 지자체 등에서 600여 명을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구·군별로 여는 15개의 해맞이 행사에는 기관별로 안전관리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경찰 헬기와 소방 구급차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팔공산 갓바위나 앞산 전망대 등 해맞이 명소에는 시설물 사전점검과 제설 장비로 결빙이나 강설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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