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과천 터널 화재 추가 인명 피해 없도록 철저히 수색”

김문관 기자 2022. 12. 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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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행정안전부 및 보건복지부 장관 중심으로 추가 인명 피해가 없도록 사고 현장에 대한 수색을 철저히 실시하고, 의료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윤 대통령은 "피해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면서 "국토교통부 장관 등은 유사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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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 29일 브리핑
2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지식정보타운 부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행정안전부 및 보건복지부 장관 중심으로 추가 인명 피해가 없도록 사고 현장에 대한 수색을 철저히 실시하고, 의료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피해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면서 “국토교통부 장관 등은 유사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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