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술도녀2' OST '비포 선라이즈' 가창…31일 발매

Stone Music Entertainment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치즈가 달콤한 보컬을 담은 '술꾼도시여자들2' OST를 선보인다.

29일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측은 31일 오후 6시 네번째 OST인 치즈의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를 발매한다.

'비포 선라이즈'는 '술꾼도시여자들2'의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 세 여자들의 우정을 보여주는 곡으로, 해가 뜨기 전 어두운 새벽같은 나날들 속에서도 늘 함께 한다는 가사 내용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루카의 빈티지한 트랙과, 미아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담아 만들어진 인디 록 곡이며, 미니멀한 악기 구성으로 가득 채운 사운드들은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완성시킨다. 가창을 맡은 치즈는 '음색 여신'답게 풋풋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자랑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달한다.

최근 '술꾼도시여자들2'는 도시로 돌아온 안소희, 한지연, 강지구의 좌충우돌 복귀전을 그리며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된 세 친구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새 OST인 치즈의 '비포 선라이즈' 역시 드라마 팬들에게 호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비포 선라이즈'는 3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