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스페인 무너트린 모리야스, 日 역사상 처음 월드컵 후 연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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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월드컵 후 징크스마저 깨며, 4년 후 8강 이상 성적을 내다보려 한다.
일본축구협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이번 재계약으로 일본 축구 역사를 다시 썼다.
모리야스 감독이 구축한 일본의 조직력과 연령별 대표팀을 맡으면서 발굴한 신예들을 활용도 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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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일본 대표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월드컵 후 징크스마저 깨며, 4년 후 8강 이상 성적을 내다보려 한다.
일본축구협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임기는 4년으로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다.
모리야스 감독의 재계약은 당연했다. 그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인 E조에 속했다. 당시 우승후보 스페인과 독일,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와 한 조가 되어 조별리그 통과마저 어려워 보였다.
일본은 예상을 깨고 독일과 스페인을 상대로 모두 2-1 역전승과 함께 조 1위로 16강행에 올라섰다. 비록, 4강 진출한 크로아티아와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무너졌지만, 일본 축구가 세계 무대에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이번 재계약으로 일본 축구 역사를 다시 썼다. 월드컵 후 연임한 감독으로 이름을 남겼다.
일본은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이번 카타르 월드컵까지 16강만 4번 올랐다. 그러나 16강 진출 시킨 필립 트루시에, 오카다 다케시, 니시노 아키라 전 감독들은 16강 진출에 성공하고도 연임에 실패했다. 16강에 오르지 못한 다른 감독들도 줄줄이 옷을 벗었다.
그 저주를 모리야스 감독이 깼다. 모리야스 감독이 구축한 일본의 조직력과 연령별 대표팀을 맡으면서 발굴한 신예들을 활용도 잘 하고 있다. 일본이 꿈꾸는 월드컵 8강 프로젝트도 다시 가동 되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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