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상공인 업체 종업원 감소 폭 전국 최고 수준

김철우 2022. 12. 29.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역의 소상공인 사업체와 종업원 감소 폭이 전국에서 최고 수준입니다.

이런 수치는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사업체 수 감소율은 전국 평균의 10배, 종사자 수 감소율은 2배가 넘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사업체 점유 형태도 소유 20.8%, 임차 79.2%로 전국 평균보다 임차율이 높았고 월세 비율도 서울, 대전 다음으로 높게 나타나 대구 소상공인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적 충격에 취약한 구조 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의 소상공인 사업체와 종업원 감소 폭이 전국에서 최고 수준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소상공인 실태 조사에 따르면 대구의 소상공인 업체 수는 2020년에 비해 5,000여 개가 줄었고 종업원 수는 10,000명이 넘게 줄었습니다.

이런 수치는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사업체 수 감소율은 전국 평균의 10배, 종사자 수 감소율은 2배가 넘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사업체 점유 형태도 소유 20.8%, 임차 79.2%로 전국 평균보다 임차율이 높았고 월세 비율도 서울, 대전 다음으로 높게 나타나 대구 소상공인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적 충격에 취약한 구조 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