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창고서 5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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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주진동 양산시청 인근에서 양산시청 공무원 A씨(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은 지난 28일 새벽 시간이 넘었는데도 A씨가 집에 들어오지 않고 연락이 닿질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시청 인근 창고에서 숨진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A씨의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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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서 발견 안돼, 원인 조사 중"
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주진동 양산시청 인근에서 양산시청 공무원 A씨(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은 지난 28일 새벽 시간이 넘었는데도 A씨가 집에 들어오지 않고 연락이 닿질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시청 인근 창고에서 숨진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폐쇄회로(CC) TV 확인 결과, A씨가 전날 오후 3시께 지하창고에 들어간 이후 해당 장소에 출입한 다른 인원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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