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한 여경협 회장 "새해 여성기업 새로운 길을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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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이하 여경협) 회장은 29일 내년 신년사에서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을 통해 여성기업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여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 경제 선진화에 앞장서는 여성 리더를 키워나가겠다"며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성공한 여성기업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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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이하 여경협) 회장은 29일 내년 신년사에서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을 통해 여성기업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여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 경제 선진화에 앞장서는 여성 리더를 키워나가겠다"며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성공한 여성기업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처음 열린 여성기업주간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 회장은 "2022년은 제1회 여성기업주간을 개최해 전국에 여성기업의 위상을 높였고 일반 회원을 신설해 회원 수가 3배 가량 증가하는 등 많은 여성기업을 하나로 만들 수 있었다"며 "내년 정부 지원 예산을 처음으로 100억원 이상 확보해 여성기업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공헌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대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이 회장은 "따뜻함을 나누는 여성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기업의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 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여성기업 문화를 조성하겠다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속 발전하는 여성 기업의 강인한 리더십을 증폭시켜 복합위기 시대 새로운 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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