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1월 광공업생산,출하 감소…경기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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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충북 광공업 생산과 출하, 대형소매점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충북의 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2.1% 감소했다.
또 광공업 출하도 11.1% 감소했고 제조업 재고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7% 줄었다.
지난달 충북의 대형소매점 판매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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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충북 광공업 생산과 출하, 대형소매점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충북의 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2.1% 감소했다.
특히 화학제품은 지난해보다 43.5%나 감소했고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은 31.4% 줄었다.
또 광공업 출하도 11.1% 감소했고 제조업 재고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7% 줄었다.
지난달 충북의 대형소매점 판매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감소했다.
청주상공회의소의 조사 결과 충북 제조업체의 내년 1분기 경기전망지수는 전분기보다 12포인트 하락한 72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급격히 얼어붙은 2020년 4분기의 68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심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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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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