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주범' 김봉현, 도주 48일 만에 경기도서 검거

권세욱 기자 2022. 12. 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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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0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사기·유사수신행위법 위반 관련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라임 사태' 주범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도주 48일 만에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오늘(29일) 오후 경기도 모처에 은신해 있던 김봉현 전 회장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달 11일 오후 결심공판 직전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에서 보석 조건으로 손목에 차고 있던 전자팔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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