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하나투어·호텔신라 … 기관 여행株 집중매수

2022. 12. 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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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투자비서 수급 특징주 분석

MK라씨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MK라씨로'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매일 장 마감 후 수급 특징을 포착한 종목의 주요 정보와 함께 AI 매매 시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이루다, 하나투어, 큐알티, 애니플러스, 호텔신라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이루다를 54만5590주 순매수했다. 이는 이루다의 상장 주식 수 대비 3.1%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애니플러스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애니플러스를 76만7726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9%를 순매수했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애니플러스는 일본 신작 애니메이션의 70% 이상을 국내에 배급·유통하고 있으며, 누적 1000개 이상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사업 확장과 신시장 개척 전략도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들은 원텍도 133만2161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5%를 순매수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텍은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라며 "내년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기관투자자들은 CJ ENM도 30만3762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4%를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 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한국테크놀로지, 래몽래인, 청담글로벌, 세우글로벌, 테라사이언스 등이었다.

외국인들은 래몽래인을 17만1602주, 상장 주식 수 대비 2.7%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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