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2루수' 김하성 골드글러브 수상 예측…"엘리트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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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거 김하성이 내년 시즌에 2루수로 활약하며 '황금 장갑'을 거머쥘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 매체는 "이미 김하성은 지난 시즌에 자신이 엘리트 수비력을 갖춘 유격수임을 증명했다"며 "2루수 자리에서도 단단한 수비를 뽐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MLB닷컴은 또 샌디에이고가 높은 승률로 NL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해 NL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할 것이라고도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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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거 김하성이 내년 시즌에 2루수로 활약하며 '황금 장갑'을 거머쥘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MLB닷컴은 오늘(29일) '2023년 샌디에이고 전망 23가지' 라는 기사에서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이 매체는 "이미 김하성은 지난 시즌에 자신이 엘리트 수비력을 갖춘 유격수임을 증명했다"며 "2루수 자리에서도 단단한 수비를 뽐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골드글러브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들에게 주는 상으로, 김하성은 올해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김하성은 내년부터 새로 영입된 '특급 유격수' 젠더 보가츠에게 유격수 자리를 내주고 2루수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샌디에이고는 2022시즌을 마친 뒤 공수를 겸비한 보가츠를 11년 총액 2억 8천만 달러, 약 3천700억 원에 영입했습니다.
MLB닷컴은 또 샌디에이고가 높은 승률로 NL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해 NL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할 것이라고도 예측했습니다.
앞서 미국 스포츠전문채널인 ESPN도 샌디에이고의 예상 승수를 99.9승으로 점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을 MLB에서 두 번째로 높은 96%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MLB닷컴은 외야수 후안 소토의 NL 최우수선수 후보 지명,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의 2점대 평균자책점 기록 등을 예상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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