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새해 해맞이 관광객 대비 '열린 화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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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해맞이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화장실 개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열린화장실은 해맞이 인파가 집중되는 영일대 해수욕장과 해안가 항·포구 지역으로 해맞이객 편익을 위해 화장실 25개 업소를 지정하고 30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3일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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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일대 해수욕장 25개 업소 지정 열린 화장실 운영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해맞이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화장실 개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열린화장실은 해맞이 인파가 집중되는 영일대 해수욕장과 해안가 항·포구 지역으로 해맞이객 편익을 위해 화장실 25개 업소를 지정하고 30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3일간 운영하기로 했다.
북구청은 열린화장실로 지정된 곳은 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개방과 동시에 안내를 돕고,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배치해 청결한 화장실을 유지하고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상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해안가 주변 열린화장실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국 최고의 도심 해양관광 명소를 찾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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