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신규 공무원 117명 임용식 개최

강경국 기자 2022. 12. 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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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신규 공무원 11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1월2일자로 임용되는 신규 공무원은 행정 57명, 세무 2명, 사회복지 11명, 사서 3명, 공업 4명, 농업 6명, 해양수산 2명, 보건 4명, 의료기술 4명, 간호 2명, 환경 7명, 시설 14명, 기록연구 1명 등 13개 직렬이며, 올해 합격자 외 전년도 임용 유예자 4명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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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된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신규 공무원 11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1월2일자로 임용되는 신규 공무원은 행정 57명, 세무 2명, 사회복지 11명, 사서 3명, 공업 4명, 농업 6명, 해양수산 2명, 보건 4명, 의료기술 4명, 간호 2명, 환경 7명, 시설 14명, 기록연구 1명 등 13개 직렬이며, 올해 합격자 외 전년도 임용 유예자 4명도 포함됐다.

신규 공무원은 1월 2일부터 창원시 소속 직속기관 및 사업소,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대민행정을 펼친다.

시는 신규 공무원 발령 이후 신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령 부서의 선배 공무원을 멘토로 지정해 신규 공무원의 적응을 위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멘토 지정 외에도 반기별 상담을 진행해 신규 공무원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규 공무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사기 진작에도 힘쓸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오늘날 행정은 기존의 정형화된 행정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문제 해결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위한 변화를 요구한다"며 "신규 공무원들이 시정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새로운 혁신을 토대로 창원특례시 미래 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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