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KAIST, 사진에서 3차원 정보 추론하는 AI 반도체 IP 세계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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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유회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이끄는 PIM 반도체 설계 연구센터(AI-PIM)가 학계에서 인정한 5종의 최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 지식재산권(IP)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회준 교수는 "저가의 거리센서와 카메라를 융합해 3차원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한 인공지능 반도체를 지식재산권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모바일 기기에서 인공지능 활용 영역을 크게 넓혀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과 기술이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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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유회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이끄는 PIM 반도체 설계 연구센터(AI-PIM)가 학계에서 인정한 5종의 최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 지식재산권(IP)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KAIST는 심층신경망 추론 기술 및 센서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결합하는 기술을 통해 사진으로부터 3차원 공간정보 추출하고 물체를 인식해 처리하는 인공지능(AI) 칩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중 PIM 반도체 시스템에 필요한 기술을 지식재산권화 했다. 유회준 교수는 “저가의 거리센서와 카메라를 융합해 3차원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한 인공지능 반도체를 지식재산권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모바일 기기에서 인공지능 활용 영역을 크게 넓혀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과 기술이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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