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못', 400회 특집 특별 시상식 개최…주인공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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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공감의 장 '황금 연못'이 400회를 맞아 특별 시상식을 개최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1 시니어 토크쇼 '황금 연못'에서는 400회 특집을 맞아 인생의 진짜 주인공인 시니어들에게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갖는다.
2015년 1월 3일 첫 방송된 대한민국 유일의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은 8년이라는 세월 동안 399가지의 주제로 약 5000여 명의 귀한 인생 스토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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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세대 공감의 장 '황금 연못'이 400회를 맞아 특별 시상식을 개최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1 시니어 토크쇼 '황금 연못'에서는 400회 특집을 맞아 인생의 진짜 주인공인 시니어들에게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갖는다.
2015년 1월 3일 첫 방송된 대한민국 유일의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은 8년이라는 세월 동안 399가지의 주제로 약 5000여 명의 귀한 인생 스토리를 전달했다. 그들의 이야기는 때로 역사의 증언이었고 고단한 삶의 기록이었으며 세대를 이어주는 소통의 창구였다.
8년 동안 '황금 연못'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8년간 함께 울고 웃었던 수많은 이야기 속의 주인공은 모두 시니어 자문단이었다.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그들은 매회 주제에 맞는 이야기보따리를 들고 와서 인생 경험담을 풀어 놓는다. 이들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시니어 세대의 현실적인 고민, 다채로운 이야기들은 시니어들을 위한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어주었다.
그리하여 '황금 연못'은 수많은 이야기 중에서 진한 감동을 선사한 '황금 감동상',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준 부부에게 전하는 '황금 커플상', 유쾌한 재미를 선사해준 '황금 웃음상' 등 최고의 이야기를 전해준 시니어에게 상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그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시니어들의 귀한 인생 이야기를 다시 만나고, 특별한 시상식의 형식으로 최고의 순간들을 다시 조명해본다.
400회를 맞이한 '황금 연못'은 오는 31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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