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빛초롱’…광화문 전시, 내년 설 연휴까지 연장 운영
2022. 12. 29. 16:59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2022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을 2023년 1월 2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은 지난 19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운영 중이다. 이달 28일 기준 43만7000명이 방문했고, 광화문광장 마켓의 누적 매출액은 2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장 운영을 위해 오는 1월 1일에는 재정비 휴장한다. 1월 2~24일엔 한국의 전통놀이 등을 추가해 새해 맞이 콘셉트로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1~24일에는 오후 4~6시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전통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시 연장은 추운 날씨에도 광화문광장을 방문해 서울 빛초롱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과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신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며 “설 연휴를 맞이해 역귀성객들도 광장을 방문해 가족 친지들과 함께 희망의 따스한 등으로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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