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3년 정기인사, 청년일자리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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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2023년 정기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했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4급 3명, 5급 4명(4급 1, 5급 2명 1월 하순 경기도와 인사교류 후 시행) 승진 등 2023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을 토대로, 효율적인 조직개편과 성과중심의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이현재 시장의 핵심공약인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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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책과 체육진흥과 분과, 도시농업과 식품위생과는 통합
[하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 하남시가 2023년 정기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했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4급 3명, 5급 4명(4급 1, 5급 2명 1월 하순 경기도와 인사교류 후 시행) 승진 등 2023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을 토대로, 효율적인 조직개편과 성과중심의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이현재 시장의 핵심공약인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했다. 또 문화정책과와 체육진흥과를 분과하고, 도시농업과와 식품위생과를 통합하면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했다.
4급 국장급 보직인 평생교육원장에는 여성 공무원인 진일순 서기관을 전격 발탁 승진해 성별 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1:1 인사 교류를 실시해 교산신도시, 지하철 5철 시대 등 굵직한 현안사업에 대하여 정부와 경기도의 원활한 협조를 추진하는 동시에 5급 교육파견 정원 1명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연공서열이 아닌 성과중심, 보직경력, 전공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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