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내러 왔습니다2’ 김희재 “잘먹는 소개팅녀 예뻐 보일 듯, 280만원 결제 가능”

손봉석 기자 2022. 12. 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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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김희재가 ‘먹방도장깨기’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29일 오후 8시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왔습니다2’ 39회에서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에 위치한 한 장어 맛집을 ‘돈쭐(돈으로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의뢰인은 작은 아버지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요청한다.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0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스페셜 먹요원으로 트로트 가수 김희재를 소개한다.

올해만 세 번째로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출연한 김희재는 “어제 저녁부터 오늘을 위해 굶었다. 제 자신을 도장깨기 해보겠다”고포부를 밝혀 박수를 받는다.

수향, 아미와 함께 두 번째 팀을 투입된 김희재는 이전과 달라진 먹방으로 “일취월장했다”,“‘우리 희재가 달라졌어요’ 같다”라는 이영자, 제이쓴의칭찬을 이끌어낸다.

김희재는 “소개팅에 나온 여성이 먹요원처럼 대식가라면 어떨 것 같나?”라는질문에 “좋을 것 같다. 잘 먹고 복스러우면 예뻐 보일 것 같다”고답해 시선을 모은다.

김희재는 “계산이 280만원이 나왔다”라는 가정에 “가능하다”고답하지만, “매일 만날 때마다 1년 365일 280만원이다”라는 설명에 “감당하기 힘들 것 같다”고포기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돈쭐내러 왔습니다2’ 39회는 29일 저녁 8시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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