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도시에 미사일 100여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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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도시에 미사일 100여발을 발사했다고 28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BBC는 수도 키이우에 최소 두차례 폭발음이 들렸으며 미사일 공격 때문인지 아니면 대공 사격 때문인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크리비르흐의 군 지휘관인 올렉산드르 빌쿨은 러시아군이 항공기와 함정에서 미사일들을 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남부 사령부는 러시아군이 흑해에서 미사일 20여발을 발사할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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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도시에 미사일 100여발을 발사했다고 28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BBC는 수도 키이우에 최소 두차례 폭발음이 들렸으며 미사일 공격 때문인지 아니면 대공 사격 때문인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하르키우와 오데사, 지토미르 등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
크리비르흐의 군 지휘관인 올렉산드르 빌쿨은 러시아군이 항공기와 함정에서 미사일들을 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크리비르흐에서는 만약에 대비해 정전을 미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남부 사령부는 러시아군이 흑해에서 미사일 20여발을 발사할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올렉시 아르스비치 고문은 시민들에게 국가 대공 방공망이 가동 중이지만 시민들에게 대피소로 갈갈 것 요구했다.
최근 수주간 러시아군은 20여차례 공격을 가해 오데사와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러시아는 민간인에 대한 미사일 공격 보도를 부인했으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필수적인 에너지 시설을 공격한 것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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